충치는 충치균에 의해 치아가 부식되며 파괴되는 질환으로 치아 손상 정도에 따라 이를 때우거나씌우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충치 치료의 재료는 충치의 부위와 정도, 저작력, 심미적 부분 등을 감안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아말감아말감은 구리, 수은. 은, 아연 등의 금속을 섞어서 만든 재료로 은색을 띄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는 어금니 등에 주로 쓰입니다. 1~2만원대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나 수은으로 인한 유해성에 대해 논란이 있습니다.
레진레진은 복합합성수지의 일종으로 치아색을 잘 재현하여 심미성이 우수하고 적은 치아삭제만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어금니보다는 앞니나 작은 충치부위에 주로 사용합니다.
금치아의 겉면인 법랑질이 마모돼 상아질까지 노출된 어금니에 주로 쓰입니다. 부식과 변색의 위험이 없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치아 색과 차이가 크므로 어금니에 주로 사용합니다.
세라믹세라믹은 금보다는 내구성이 떨어지지만 치아색상의 도자기 재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심미적으로 만족스럽고 색상이 잘 변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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